요즘은 짧은 여행보다는 한 달 살기 등 긴 여행이 추세이다.
긴 여행기간 풍족하지는 않아도 기껏 온 여행 여유를 만끽하며 살고 싶다면?
체류비가 저렴해 한 달 살기 좋은 도시 TOP3를 추천해 보겠다.
1. 태국 치앙마이
치앙마이는 한달 살기의 '아이콘' 도시라 불릴 정도로 한달 살기에 최적화 된 도시이다. 태국의 저렴한 물가와 가성비 있는 숙소의 콜라보로 한 달 살기동안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. 괜찮은 식사 한끼에 한국 돈 천원~삼천원이면 해결할 수 있고, 현지식이 아니라도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으니 식사 문제도 없다.
교통도 그랩 택시 등을 이용하면 기본 요금 1500원 정도에 이용 가능하고 그 외에도 태국에서 유명한 툭툭, 성태우 등과 버스 일반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어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다. 새로 지은 아파트나 풀빌라 등 고 퀄리티 숙소도 한달에 40~50만원 정도로 렌트 가능해서 한달 살기의 성지라 불린다.
2. 인도네시아의 발리
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이고 한 때 유럽인들의 장기 체류 최고 선호 지역이었던 발리는 치안이 나쁘지 않고 역시 저렴한 물가가 한달을 살아도 부담되지 않아서 장기 여행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다. 인기 관광지라는 이점이 한달 살기에도 적용 되는데 식사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해결 가능하고 종류도 다양하다.
발리의 교통 수단은 대부분 택시인데 부르기도 쉽고 이용 시스템도 잘 구비 된 편이다. 그리고 숙소 또한 호텔부터 에어비앤비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숙소가 도처에 널려있어 내가 계획 한 금액 대의 숙소를 찾는 것이 손쉽다.
발리여행 후기
3. 베트남 달랏
베트남 달랏은 얼마전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기 전까지는 다낭과 호치민등 유명 도시들보다 덜 알려진 탓에 다녀온 사람들은 '나만 알고 싶은 꿀 여행지'로 꼽기도 했다. 그리고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는 제주도와 같은 곳으로 인기 여행지다.
이런 달랏은 한달 살기에도 최적화 된 '조용한 소도시' 중 하나다. 연중 18도의 온화한 봄날씨가 유지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달랏은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가 한 그릇에 1,500원 정도면 먹을 수 있고 4천원정도면 정말 괜찮은 식사로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다.
달랏도 여느 동남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택시비가 저렴해 하루종일 택시를 타고 돌아다녀도 택시비가 5만원이 넘지 않을 만큼 가성비 있다. 그리고 숙소 또한 30~40만원대 저렴한 숙소부터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 숙소를 원하면 50~60만원대면 구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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